[더팩트ㅣ이효균 기자] '비선실세의 국정농단' 의혹의 중심인 최순실과 미르·K스포츠재단 모금 과정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문건유출 등 혐의로 구속된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가족회사 '정강' 공금 유용과 처가 땅의 넥슨 거래 관련 의혹을 받고 있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조사를 받고 있는 6일 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환하게 불이 켜져 있다.
최순실은 지난달 31일,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은 2일,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은 3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은 6일 각각 검찰에 소환돼 매일 강도높은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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