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 우편번호를 이름으로 가지고 있는 '799-805 독도와인' 들어보셨나요?
[더팩트ㅣ배정한 기자] '독도의 날'인 25일 저녁 경기도 안양시 비산동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799-805 독도와인' 시음회가 열린 가운데 김근태 디아드와인 대표가 와인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799-805 독도와인'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전세계에 알리자는 철학을 담아 제조된 와인이다. 단순히 '독도'라는 상표로는 외국인과 국제 사회에 적극적으로 어필하기 힘들다는 판단 아래,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조차 잘 알지 못하는 독도의 우편번호인 '799-805'를 와인 이름으로 채택해 독도가 한국의 우편번호를 가진 아름다운 섬이라는 것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했다.
다양한 종류로 출시된 '799-805 독도와인'
지난 2012년에 '799-805프리미엄 시리즈'인 '799-805 메를로 나파밸리', '799-805 카베르네쇼비뇽 나파밸리'와 '799-805 피노누아 러시안리버밸리' 3종을 출시했으며, 와인라벨을 우표로 형상화한 '799-805 스탬프시리즈'인 '799-805 시크릿레드블랜드' 등이 시판되고 있다.
김근태 디아드와인 대표가 '799-805 독도와인' 탄생 배경과 이름의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799-805는 독도의 우편번호이다.
'799-805 독도와인' 맛 한번 보실래요?
'독도의 날'에는 '799-805 독도와인' 한잔 어때요?
hany@tf.co.kr
사진팀 photo@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