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남용희 인턴기자] '한강에서 만난 인어공주 동상 제막식'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진행된 가운데, 인어공주 동상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한강에서 만난 인어공주 동상은 서울시와 덴마크 코펜하겐시 간 우호 협력의 상징으로, 양 도시를 대표하는 조형물을 서로 교환해 설치함으로써 문화 교류의 물꼬를 트는 의미를 갖고 있다. 서울시를 대표하는 조형물인 광화문 소재 조각작품 '기억-그곳에 가면'은 지난 10일 코펜하겐시청사에 설치됐다.
인사 나누는 박원순 서울시장(왼쪽)과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덴마크 총리
명예시민증 수여받은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덴마크 총리(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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