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그림 대작 의혹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조영남 씨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공판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조 씨는 지난 2011년 11월부터 2016년 4월까지 대작 화가 송모 씨와 A 씨에게 주문한 그림에 경미한 덧칠 작업을 한 뒤, 이 같은 사정을 밝히지 않은 채 판매해 피해자 20명으로부터 총 1억 8035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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