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6-4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경기 종료 후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더팩트 | 최용민 기자] 2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에서 두산이 6-4로 삼성에 승리하며 7연승을 거뒀다. 선발 보우덴은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7승을 거뒀고 타선에선 오재일, 양의지, 에반스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두산은 21년 만의 정규시즌 우승에 매직넘버를 단 하나만 남겨뒀다. 두산은 21일 NC와 경기에서 1승을 추가하면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짓는다. 두산의 최근 정규시즌 우승은 1995년이었다.
두산 보우덴이 승리투수가 되며 시즌 17승을 거뒀다.
두산이 6-4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경기 종료 후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두산 마무리 홍상삼
두산 보우덴이 7회말 2사 1,2루 1타점 적시타를 날린 후 보호대를 풀고 있다.
삼성 권오준
2회말 5실점하며 가까스로 이닝을 마친 정인욱이 고개를 숙이며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삼성 정인욱이 2회말 뭇매를 맞으며 4실점 한 뒤 계속해서 위기를 맞자 고개를 숙이고 있다.
2회말 두산 오재일의 중전안타 때 1루주자 박건우가 3루서 세이프되고 있다. 삼성 3루수는 조동찬.
2회말 두산 오재일의 중전안타 때 1루주자 박건우가 3루서 세이프되고 있다. 삼성 3루수는 조동찬.
두산 김재호가 2회말 1사 2,3루 상대 정인욱으로부터 2타점 안타를 친 뒤 키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두산 허경민이 2회말 1사 만루 2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린 뒤 보호대를 풀고 있다.
삼성 선발 정인욱
삼성 선발 정인욱
두산 선발 보우덴
두산 선발 보우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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