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가 시구를 하고 있다.
[더팩트 | 최용민 기자]'체조요정' 손연재가 야구장을 찾아 삼촌팬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6일 오후 넥센과 LG의 잠실경기서 리우 올림픽에서 아쉽게 최종 4위로 마친 리듬체조선수 손연재가 LG 승리기원 시구자로 나서 야구장을 찾은 많은 팬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매력적인 반달미소를 보이며 팬들에게 인사말을 전한 손연재는 지난 시구서 보여준 하이킥 대신 정석 투구 와인드업을 선보이며 깔끔한 시구를 마쳤다. 손연재는 지난 2011년 LG트윈스 잠실 홈개막전에 시구자로 나서 체조요정 답게 180도 가까이 올라가는 명품 하이킥 시구를 선보여 화제가 됐었다.
시구 위해 그라운드로 들어서는 손연재.
손연재가 경기 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시구전 야구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는 손연재.
손연재가 시구를 하고 있다.
손연재가 시구를 하고 있다.
손연재가 시구를 하고 있다.
손연재가 시구 후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손연재가 시구 후 환한 웃음을 보이고 있다.
손연재가 시구 후 LG 정상호로 부터 기념볼을 받고 있다.
LG 선수들이 시구를 마친 손연재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시구를 마친 손연재가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팬들의 기념촬영 요구에 흔쾌히 들어주는 손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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