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 보름달에 소원 빌어요~' 세계적 공공미술작가 프렌즈위드유의 슈퍼문 프로젝트가 세계 최초 서울에 상륙한 가운데, 1일 오전 서울 석촌호수에서 시민들이 슈퍼문 사진을 찍고 있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세계적 공공미술작가 프렌즈위드유의 슈퍼문 프로젝트가 세계 최초 서울에 상륙한 가운데, 1일 오후 서울 석촌호수를 찾은 시민들이 슈퍼문을 촬영하고 있다.
프렌즈위드유의 슈퍼문 프로젝트는 추석에 달에 소원을 빌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국 전통 문화를 '슈퍼문'에 반영해 생명력을 지닌 우리의 친구로 표현했다. 또한 작가는 석촌호수를 또 하나의 우주로 상정하고 20미터 크기의 달과 함게 8개의 행성들을 함께 설치해 호수 어떤 곳에서 보든지 새로운 모습을 줄 수 있게 했다. 특히 해가 떨어지는 18시 부터는 슈퍼문 내부에 설치된 조명이 켜지면서 7가지 색깔로 주변을 비춰 더욱 화려함을 준다. 슈퍼문 프로젝트는 이날부터 한달 간 석촌호수에서 감상할 수 있다.
석촌호수에 떠 있는 동그란 것은 무엇일까요?
'짜잔~ 희고 둥그런 보름달입니다~'
'귀엽게 생겼죠?'
'우주(석촌호수)에 다른 행성들과 같이 떠 있어요~'
'예쁜 보름달을 휴대 전화에 담아요~'
'엄마 저게 뭐에요?'
'보름달이야~ 예쁘게 찰칵~'
우리도 슈퍼문과 함께 기념촬영을~ '밤에 보면 더 예뻐요~'
saeromli@tf.co.kr
사진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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