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서울시가 서울 종로구의 성곽마을 행촌권을 '도시농업 특화마을'로 재생하기로 한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가운데)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행촌동 '행촌共터'2호점을 찾아 전통 떡 만들기 체험 하는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2014년 7월부터 한양도성 보전과 주거지 환경 개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한양도성 9개 권역 22개 성곽마을을 대상으로 주민 중심의 '성곽마을 재생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성곽마을 행촌권은 노후 저층주거지 밀집지역으로 도심에 있지만 유휴지가 많고 구릉지라는 특성상 채광과 공기가 좋아 도시농업에 적합한 곳으로, 시는 마중물 사업(행촌空터 조성, 옥상경작소 등 주민 경작공간 확대, 육묘장·양봉장 등 도시농업사업 발굴, 도시농업 공동체 전문성 강화 사업)을 위해 도시농업공동체에 26억 원의 사업비와 지역 내 시 소유의 유휴지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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