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사진공동취재단] 배우 김성민이 환자 다섯 명에게 장기를 기증한 뒤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지난 24일 자택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됐으나 이틀 만에 뇌사 판정을 받았고 가족의 동의로 콩팥과 간장, 각막 등 난치병 환자 다섯 명에게 장기를 기증했다.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영안실에 고 김성민의 영정이 놓여져 있다.
고인은 1995년 연극배우로 데뷔해 2000년대에는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하지만 2010년 12월 마약 투약 사건에 연루 되는 등 이후 삶은 순탄하지 못했다. 고인의 빈소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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