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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사진관] 쓰레기 무단투기…'누군가는 보고 있다'

  • 포토 | 2016-06-23 05:00

이 현실이 슬프네요...

[더팩트 | 이덕인 기자] 한 여성이 2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천동의 한 골목에서 거리낌 없이 쓰레기 무단투기를 하고 있다.

쓰레기 무단투기는 담배꽁초나 휴지 5만원, 비닐봉지 등을 이용한 쓰레기(종량제 봉투 미사용)는 20만원, 사업활동 과정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 100만원 등 다양한 금액에 과태료를 지불하게 돼 있다. 이 과태료는 위반 횟수가 더해질수록 금액도 점점 더 높아진다. 또한 무단투기하는 것을 목격 후 증거가 될 만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일주일 전까지 해당 구청에 신고하면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길거리에 덩그러니 버려진 쓰레기
길거리에 덩그러니 버려진 쓰레기


시민의식, 창피합니다
시민의식, 창피합니다


골목에도 마찬가지
골목에도 마찬가지


널브러진 음식물 쓰레기 냄새 맡은 고양이
널브러진 음식물 쓰레기 냄새 맡은 고양이


이 현실이 슬프네요...

종량제 봉투를 사용 안 한 쓰레기도 보이고...
종량제 봉투를 사용 안 한 쓰레기도 보이고...


쓰레기를!
쓰레기를!


당당하게 버리고
당당하게 버리고

작정하고 준비해온 쓰레기도
작정하고 준비해온 쓰레기도


먹다 남은 페트병도
먹다 남은 페트병도


당당하게
당당하게


던지고
던지고


이 현실이 슬프네요...

이 현실이 슬프네요...

대문 앞에도
대문 앞에도


경고장을 붙여도
경고장을 붙여도


식물 주변에도
식물 주변에도


쓰레기통 옆에도
쓰레기통 옆에도


넘치는 쓰레기
넘치는 쓰레기


이 현실이 슬프네요...

어디서부터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요?
잘못된 걸까요?


말로만 존재하는 감시카메라?
말로만 존재하는 감시카메라?


비웃기라도 하는 듯한 빈 캔
비웃기라도 하는 듯한 빈 캔

이 현실이 슬프네요...
이 현실이 슬프네요...

이 현실이 슬프네요...

thelong0514@tf.co.kr
사진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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