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효균 기자] 소설 '채식주의자'로 세계 3대 문학상인 맨부커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이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동교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신작소설 '흰'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웃음을 짓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강은 연작 소설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을 수상한 소감을 밝히는 한편 신작 소설 '흰'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2013년부터 준비한 소설 '흰'은 삶과 죽음에 대한 사유를 담은 소설집이자 시집으로 모두 65편의 시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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