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포본능...내가 최형우야!
[더팩트|최용민 기자] 1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스와 LG트위스의 경기에서 삼성 최형우가 팀이 6-2로 리드하던 8회초 1사 1,2루서 LG 윤지웅을 상대로 스리런홈런을 터뜨리고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차-포 빠진 삼성, 그래도 믿을맨은 최형우
선발 전원안타의 삼성, 그래도 거포의 홈런 한 방은 반가워!
한 방으로 쐐기 박았어요!
이제부터 경기 즐기셔요~
형우야~ 너 때문에 내가 산다!!
자주 좀 부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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