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지하철역 10m 이내 금연입니다!' 서울시가 5월 1일부터 서울 시내 모든 지하철역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 전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힌 가운데, 이날 오후 서울 신촌 지하철역 인근에서 한 남성이 흡연을 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서울시가 5월 1일부터 서울 시내 모든 지하철역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 전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운영한다. 시는 본격 시행에 앞서 한국국토정보공사(구 대한지적공사)와 함께 모든 지하철역 출입구의 금연구역 경계를 실측하고 금연구역을 알리는 경계표시와 안내표지 부착을 완료했다. 시는 5월 한 달간 자치구, 시민단체 등과 함께 집중 홍보‧계도할 계획이며 4개월 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9월부터 흡연 적발 시 1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한다.
'5월 1일부터 서울 지하철역 10m 이내 구역에서는 금연입니다~'
'서울 모든 지하철역에 해당됩니다~'
'역 입구에서 금연구역 표시판을 확인할 수 있어요~'
'금연 표지가 붙어 있는 지하철 입구 계단'
하지만... 지하철 역 근처에 버려진 담배꽁초들이 보입니다
'여기 저기 버려진 담배꽁초'
'지하철 계단에도 버려진 담배꽁초'
'금연 표시가 무색할 정도로 곳곳에서 발견 되는 담배꽁초'
'곳곳에 금연구역 표시는 붙어있지만...'
'눈에 잘 보이지 않아요~'
'꼭 숨은 그림 찾기 같죠?'
'자세히 들여다 봐야 볼 수 있는 금연 표시~'
'9월부터는 벌금이 부과되니 금연하세요~'
saeromli@tf.co.kr
사진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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