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분당=이덕인 기자] '무소불위'의 공천 칼자루를 휘두른 이한구(70) 전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이 4·13 총선 참패 이후 두문불출하면서 주위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집안의 화초를 돌보며 마음을 다스리는 모습이 처음 취재진 카메라에 포착됐다.
<더팩트> 취재진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자택 앞 화단에 나와 기지개를 켜고 스트레칭을 한 뒤 만개한 꽃들을 살피면서 사색에 잠기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 전 위원장을 앵글에 담았다.
적록색 체크무늬 남방의 편한 차림으로 텃밭에 나온 이 전 위원장은 비교적 건강한 모습을 보였으나 최근 불거진 총선 참패 논란에 대해 고민하는 듯 꽃들을 천천히 둘러보며 특유의 무표정으로 고뇌에 잠기기도 했다.
공천 칼자루를 휘두르고 20대 총선 참패 이후 칩거 중인 이한구 전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의 모습이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자택 앞 화단에서 '더팩트'에 포착됐다. /분당=이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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