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박원순 서울 시장(가운데)이 22일 오후 서강대·연세대·이화여대·홍익대 등 신홍합 지역 4개 대학 총장들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이화스타트업 52번가를 찾아 창업대학생이 운영하는 매장을 방문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서울시는 대학과 청년 밀집지인 신촌역―홍대입구역―합정역(신홍합) 주변에 청년 창업과 취업을 지원할 수 있는 각종 인프라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이른바 '신홍합' 지역에 창업가들을 위한 모텔, '서울창업카페' '서울창업허브' 등을 운영해 인근 대학과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창출해 줄 것을 밝혔다. 시는 내년 상반기 서대문구 연세로에 지하 1층∼지상 3층 모텔을 매입, '창업모텔'을 열어 청년창업자에게 사업공간을 제공해준다. 모텔의 운영은 민간에 위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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