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효균 기자] '국민의당 창당발기인대회'가 10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려 안철수 의원(오른쪽)과 한상진 창당준비위원장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발기인대회에서는 '국민의당'을 당명으로 채택하고,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과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창당준비위원회(창준위)를 발족했다. 창준위는 이날 대회에서 '미래를 향한 담대한 변화'를 기치로 국민의 삶을 정치에 중심에 세우는 '국민 중심의 정치'를 선언했다.
국민의 당은 오는 22일부터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5개 지역을 돌면서 시도당 창당대회를 열고, 다음달 2일 중앙당 창당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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