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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사진관] '체포 연기' 한상균...온종일 긴장감 감돈 조계사

  • 포토 | 2015-12-09 19:01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한 경찰의 강제 연행이 예고된 9일 저녁 조계종 측의 체포 연기 요청에 따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집결한 경찰 병력이 부분 철수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한 경찰의 강제 연행이 예고된 9일 저녁 조계종 측의 체포 연기 요청에 따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집결한 경찰 병력이 부분 철수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더팩트 | 남윤호 기자]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한 강제 연행이 연기된 가운데 9일 저녁 서울 종로구 조계사 관음전 뒤편에 모인 경찰 병력이 철수 준비를 하고 있다.

당초 경찰은 오후 4시에 한상균 위원장을 강제 연행키로 했지만 오후 5시 조계종 측의 요청에 따라 10일 정오까지 체포를 연기하기로 했다.

모이는 병력 한상균 위원장의 체포 작전이 오후 4시부터 예고된 가운데 시간에 맞춰 경찰 병력들이 조계사에 모이고 있다.
모이는 병력 한상균 위원장의 체포 작전이 오후 4시부터 예고된 가운데 시간에 맞춰 경찰 병력들이 조계사에 모이고 있다.


시위 한상균 위원장의 강제 연행을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의 시위가 조계사 앞에서 벌어지고 있다.
시위 한상균 위원장의 강제 연행을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의 시위가 조계사 앞에서 벌어지고 있다.


다툼 박근혜 대통령과 경찰청장을 비방하는 현수막을 들은 조계사 신도와 다른 신도가 다툼을 벌이고 있다.
다툼 박근혜 대통령과 경찰청장을 비방하는 현수막을 들은 조계사 신도와 다른 신도가 다툼을 벌이고 있다.


나와라 왜 약속을 지키지 않냐며 조계사 신도들이 한상균 위원장에게 구호를 외치고 있다.
나와라 왜 약속을 지키지 않냐며 조계사 신도들이 한상균 위원장에게 구호를 외치고 있다.


출입금지 신분을 밝히지 않은 관계자가 관음전 출입문과 연결된 다리를 철거하고 있다.
출입금지 신분을 밝히지 않은 관계자가 관음전 출입문과 연결된 다리를 철거하고 있다.


다리 철거
다리 철거


지킵시다 시민단체와 조계사 스님들이 한상균 위원장이 거취하는 관음전 후문에서 경찰 진입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지킵시다 시민단체와 조계사 스님들이 한상균 위원장이 거취하는 관음전 후문에서 경찰 진입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경찰진압 절대반대  이름을 밝히지 않은 시민단체의 회원들이 관음전 앞으로 이동하고 있다.
경찰진압 절대반대 이름을 밝히지 않은 시민단체의 회원들이 관음전 앞으로 이동하고 있다.



염불 경찰의 관음전 진입을 반대하는 조계사 스님들이 후문 앞에서 염불을 외고 있다.
염불 경찰의 관음전 진입을 반대하는 조계사 스님들이 후문 앞에서 염불을 외고 있다.


매트 준비 한상균 위원장의 투신 가능성을 타진 경찰이 검거 작전에 앞서 매트를 준비하고 있다.
매트 준비 한상균 위원장의 투신 가능성을 타진 경찰이 검거 작전에 앞서 매트를 준비하고 있다.


잠긴 문 한상균 위원장의 체포 작전을 앞두고 관음전 출입문 중 한 곳에 자물쇠가 채워져 있다.
잠긴 문 한상균 위원장의 체포 작전을 앞두고 관음전 출입문 중 한 곳에 자물쇠가 채워져 있다.


들어갈 수 있나? 한상균 위원장의 체포 작전을 앞두고 경찰들이 관음전을 에워싼 가운데 경찰들이 잠긴 문틈을 바라보고 있다.
들어갈 수 있나? 한상균 위원장의 체포 작전을 앞두고 경찰들이 관음전을 에워싼 가운데 경찰들이 잠긴 문틈을 바라보고 있다.


관계자의 방문 한상균 위원장이 머무르는 곳으로 추정되는 방의 창문 사이로 방문객이 보이고 있다.
관계자의 방문 한상균 위원장이 머무르는 곳으로 추정되는 방의 창문 사이로 방문객이 보이고 있다.


몸싸움 경찰의 관음전 진입으로 몸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몸싸움 경찰의 관음전 진입으로 몸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경찰 진입 한상균 위원장이 머물고 있는 조계사 관음전으로 경찰들이 진입하자 조계사 관계자들이 이를 막아서고 있다.
경찰 진입 한상균 위원장이 머물고 있는 조계사 관음전으로 경찰들이 진입하자 조계사 관계자들이 이를 막아서고 있다.


대치 경찰의 검거 작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경찰들이 관음전 후문으로 진입을 시도하자 조계사의 스님이 앞을 가로 막고 있다.
대치 경찰의 검거 작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경찰들이 관음전 후문으로 진입을 시도하자 조계사의 스님이 앞을 가로 막고 있다.


평화롭길 시민단체라고 밝힌 사람들이 한상균 위원장이 머무르고 있는 관음전 정문에서 경찰 진입을 반대하는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평화롭길 시민단체라고 밝힌 사람들이 한상균 위원장이 머무르고 있는 관음전 정문에서 경찰 진입을 반대하는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매트 준비 경찰은 한상균 위원장의 투신을 대비해 에어 매트를 준비하고 있다.
매트 준비 경찰은 한상균 위원장의 투신을 대비해 에어 매트를 준비하고 있다.


마지막 밤? 한상균 위원장이 머무르는 곳으로 추정되는 방에 불이 켜져 있다.
마지막 밤? 한상균 위원장이 머무르는 곳으로 추정되는 방에 불이 켜져 있다.


ilty012@tf.co.kr
사진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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