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목동야구장=최용민 기자]
이정도 쯤이야. 오늘도 홈런성 타구 잡아냈으~
13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 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두산베어스와 넥센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두산 좌익수 김현수가 1회말 1사서 넥센 서건창의 왼쪽 깊은 타구를 펜스 앞에서 잡아냈지만 펜스와 충돌하며 놓치고 있다. 두산은 합의판정을 요구했으나 정심으로 인정됐다.
너무 높게 점프했나....
어이쿠!! 떡 버티고 있는 펜스
펜스와 충돌할즈음 슬그머니 탈출하는 야속한 볼..
펜스 충돌과 함께 별보고 있는 김현수와 틈을 노려 구렁이 담 넘어가듯 어깨를 타고 흐르는 볼
볼아 어디로 가니...
볼이 탈출에 성공한 줄 몰랐던 김현수.
그라운드에 쓰러지고 나서야 낯익은 볼 발견??
2% 부족했던 김현수의 펜스플레이 '야속한 볼'
[leebean@tf.co.kr]
[사진팀 photo@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