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2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인왕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며 제수 물건을 구입하고 있다.
박 시장은 올해 한가위를 맞아 26일까지 이틀간 전통시장, 사회적기업, 주얼리상가, 병원, 장애인 복지시설, 청년 치킨집 등을 돌며 민생을 점검하고 시민들과 추석 인사를 나눈다.
'수고많으시죠? 제가 거들겠습니다!'
'저 전 잘 부쳐요~'
'걱정 붙들어 매세요~'
'제 손으로 만든 전 한번 먹어볼까요~'
'뜨.겁.다'
그래도 맛있으니 '구매'
'어르신, 박원순이 왔어요~'
'사과는 직접 해야죠~'
'많이 파세요~'
'잘 먹겠습니다!'
'이것도 삽시다!'
마지막 상품권까지 '탈탈~'
반가운 외국인, '서울 즐기다 가세요~'
'상인 여러분,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saeromli@tf.co.kr]
[사진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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