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경상남도 창녕군의 한 골프장에서 '제1회 경남도지사배 공무원 골프대회'가 열린 가운데 공무원들이 탑승한 카트가 줄이어 이동하고 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무상급식을 중단한 후 골프대회를 열어 각종 비난 여론을 받았지만 공무원들 사기 진작을 위해 골프대회를 강행한다고 밝혔다. 참가가 명단이 비공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 경남도는 우승 300만원, 준우승 200만원, 3위 100만원 등 총 600만원을 수여한다.
[더팩트ㅣ창녕=문병희 기자 moon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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