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외환은행의 통합으로 탄생한 'KEB하나은행 제막식'이 1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구 외환은행 본점에서 열린 가운데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오른쪽에서 세번째),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왼쪽에서 세번째), 김창근 노조위원장(오른쪽에서 두번째), 김근용 노조위원장(왼쪽에서 두번째)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은행인 KEB하나은행의 자산규모는 299조원으로 국내 은행권 1위의 '메가뱅크'로 발돋움하게 됐다. 수익성 면에서도 현재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신한은행을 추격할 만큼 전체적인 사업 균형이 탄탄해질 전망으로 금융권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anypi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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