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수야 내가 안보이나봐~
하하가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열린 아디다스 '크레이지코트 2015 3on3 농구 대회' 파이널 매치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이광수와 한팀을 이룬 하하는 고양 오리온스 애런 헤인즈와 조 잭슨과 대결을 앞두고 악수를 청했지만 두 선수가 이를 보지 못해 머쓱해 하는 우스꽝 스러운 광경을 연출했다.
헤이 맨~ 인사 한번 할까?
내가 안보여?
내 키가 작아서 안보이니?
광수야 나 어쩌면 좋냐?
내가 이렇게 손을 내밀었는데...
이봐! 장난이야~ 속상해 말라구~
광수야 이 친구들 예능해도 되겠는걸~
[더팩트│임영무 기자 darkroom@tf.co.kr]
[사진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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