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보험설계사 성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은 심학봉 의원이 경찰의 무혐의 처분을 받은 가운데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심 의원실이 문이 잠긴 채 적막감이 감돌고 있다. 앞서 심 의원은 성폭햄 논란에 휩싸이자 새누리당을 탈당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은수미, 최민희 의원 등 당 소속 여성의원 25명은 심학봉 의원 제명을 요구하며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다.
[더팩트│국회=문병희 기자 moon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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