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창단하는 여자 연예인 야구단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이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치고 7일 오후 서울 도곡 대치 중학교에서 첫 연습일정을 공개한 가운데 가수 리사가 몸을 풀고 있다. 이날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간단한 스트레칭 및 캐치볼 등 기본기 위주 연습을 했다.
가수 리사를 비롯해 아나운서 배지현, 정순주, 홍민정, 홍민희, 신지은 치어리더 박기량, 정다혜, 배우 정혜원, 정다운, 여민정, 개그우먼 안소미, 박은영, 홍예슬, 퀸비즈, 에이걸스 등 연예계에서 야구를 사랑하는 여자 연예인들과 전 체육인 천은숙, 이연화 등이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에 합류했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창단은 8월 중에 있을 예정이다.
한편, 여자 연예인 야구단으로는 국내 처음으로 창단 준비 중인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에 약 40명의 지원자가 모였다.
'리사, 체조하며 몸을 풀어요~'
'한번 던져볼까~'
'이렇게 내려 찍듯이'
'다시 한번!'
'슉~~'
'글러브 이렇게 잡나요?'
'아니..이렇게'
'받아랏~'
'스트라이크~~~'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anypi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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