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의 프리미엄 중형 세단 '뉴 아우디 A6' 및 고품격 4-도어 쿠페 '뉴 아우디 A7' 출시 행사가 21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호텔에서 열려 차량이 전시되고 있다.
'뉴 아우디A6'는 전 차종에서 기존 모델보다 13~32마력씩 엔진 성능이 향상됐으며 2개의 새로운 엔진도 추가됐다. 또한 새롭게 디자인 된 싱글프레임, 헤드라이트, 테일라이트와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뉴 아우디 A7'은 고성능 모델을 포함해 유로 6환경기준을 만족하는 2종의 TDI 디젤엔진과 4종의 TFSI 가솔린 엔진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새롭게 장착된 싱글프레임, 헤드라이트, 공기 흡입구, 범퍼, 사이드실, 테일램프 등을 통해 보다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했다.

또한 A6과 A7는 차량 컨셉트에 따라 컴포트, 프리미엄, 스포트, 3가지 라인 중 선택이 가능하며, 차량의 색상도 '뉴아우디 A6'는 기존 5개에서 15개로 '뉴 아우디 A7'은 6개에서 14개로 늘어났다.

한편 고성능 모델을 포함해 19개 차종으로 대폭 확대된 '뉴 아우디 A6'의 가격은 6250~1억 2410만원이며, '뉴 아우디 A7'은 고성능 모델을 포함해 14개 차종으로 가격은 7800~1억 6490만원이다.

[더팩트 ㅣ 이효균 기자 anypi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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