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전 대통령이 5·16 군사쿠데타 때 살았던 신당동 가옥 언론 공개 행사가 16일 오후 서울 중구 신당동 '박정희 전 대통령 가옥'에서 열렸다.
서울시는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박정희 대통령 가옥'에 대한 복원 및 전시 공간 조성을 마치고 17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신당동 가옥은 박 전 대통령이 1958년부터 장충동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공관으로 이주하기 전인 1961년까지 머물렀던 곳이다. 1979년 박 전 대통령 서거 후에는 유족들이 거주했다.
[더팩트 │ 배정한 기자 ha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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