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6주년 삼일절인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남인사마당에서 열린 '3.1 만세의 날 거리축제'에 참석한 시민들이 거리행진을 하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고 있다. 종로YMCA는 3.1운동의 3대 주축 세력인 학생단 운동의 중심지였다.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3.1만세 운동의 발상지인 탑골공원 인근 인사동, 종로, 보신각 등에서 진행됐다.
[더팩트 | 최진석 기자 my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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