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박은상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위메프사옥에서 열린 '긴급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채용 논란을 사과하며 물을 마시고 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박 대표는 지난해 12월 영업직 사원 채용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사과했다.
오픈마켓 '위메프'는 지난해 12월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지원자 11명에게 2주간 정직원 수준의 업무를 수행시킨 후 전원 탈락시켰다가 논란이 불거지자 지난 1월 8일 전원 합격 통보한 바 있다. 또한 위메프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시정 지시서'를 받고 지난 4일 해당자에게 초과 근무 수당을 지급했으며 과태료 납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자 11명 중 10명이 위메프에 입사를 완료했다.
[더팩트 | 최진석 기자 my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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