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배정한 기자] '로드FC 020' 기자회견이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서두원짐에서 열렸다. 이날 원피스와 킬힐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패션으로 기자회견장에 나타난 송가연은 스탭들을 도와주고 선배들을 챙기는 등 군기 가득한 여전사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기자들 앞에서는 부끄러운 소녀로 변신했다. 평소 잦은 예능 출연이 부담스럽다는 송가연은 이날 그렇게 많지도 않은 취재진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는것조차 부끄러운듯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여 여전사와는 반대의 귀여운 매력도 뽐냈다.
한편 오는 12월 14일 서울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로드FC 020'은 올해의 마지막 이벤트답게 화려한 대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로드FC 020'의 메인경기는 총 6경기로, '주먹이운다-스페셜매치', 김대환 해설의 '로드FC 데뷔전', 파이터 송가연의 2연승 도전, 이길우의 밴텀급 챔피언 타이틀 1차 방어전 등이 열린다.
테이블 옮겨드릴까요? 힘쓰는건 자신있어요!
감독님 들어가시죠!
해설위원님 여기 있습니다!
저한테 어려운 질문은 하지 말아 주세요~
카메라 앞에서 표정 관리가 잘 안되요!
감독님은 말도 참 잘하셔~
언제 끝나지?
아~ 어려운 기자회견!
hany@tf.co.kr
[사진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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