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슬기 기자] 배우 공효진(왼쪽)과 강혜정이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대명문화공장에서 열린 배우 조재현 제작의 연극 '리타' 제작 보고회에 참석해 소감을 밝히고 있다. 리타 역으로 캐스팅된 두 배우는 주변에서 말하는 서로 다른 리타의 매력을 전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브라운관에서 탈출(?)한 공효진의 연극 첫 도전
'제 리타는 얄밉대요~' 주근깨까지 확실한 캐릭터!
'수수한 매력 살아 있죠?'
'공리타'에 맞서는 '강리타' 강혜정
강혜정의 리타는 귀여운 매력!
'조금 세련된 리타입니다~'
매력은 달라도 절친한 두 사람
''강리타'와 '공리타'의 서로 다른 매력 기대해 주세요!'
'리타'는 영국의 극작가 윌리 러셀이 집필한 작품으로 미용사 리타와 문학 교수 프랭크가 나누는 따뜻한 교감을 그린다. 국내에서는 지난 1991년 초연됐다. '리타'는 다음 달 3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 DCF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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