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목동야구장=최용민 기자]17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넥센 서건창이 1회 첫 타석에서 SK 선발 채병용을 상대로 우익수 방면 2루타를 터뜨리며 프로야구사 첫 200안타를 달성한 후 동료들의 아낌없는 박수를 받고 있다. 한 시즌에서 200안타를 쳐낸 선수는 서건창이 유일하다. 올해로 33년째를 맞는 한국 프로야구에서 전인미답의 대기록. 1994년 이종범(196개)과 1999년의 이병규(192개)가 가장 200안타에 근접했던 선수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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