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인천송림체육관=최용민 기자]20일 저녁 인천 송림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A조 1차예선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서자 한국의 박기원 감독이 생각에 잠겨 있다. 박 감독은 이후 주전선수들을 빼고 후보선수들을 고루 기용하며 실전 감각을 키우는 여유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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