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배우 최승현이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타짜-신의 손'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얼굴의 땀을 닦고 있다.
허영만 화백의 원작 '타짜' 시리즈 2부 '타짜-신의 손'은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최승현 분)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과속스캔들'과 '써니'의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최승현과 신세경, 곽도원, 유해진, 김윤석, 이하늬, 김인권, 이경영, 고수희, 오정세, 박효주가 출연한다. 9월 3일 개봉.
긴장되는 언론시사회...
'타이는 괜찮은가?'
다 즐거워도 웃을 수 없는 한 사람...
'저, 땀 흘리는거 보이세요?'
우리 대길이, 땀 흘리는거야?'
이것은... 스승님의 '밑장 빼기'... 아니 '손수건 빼기?'
'어떻게 감히 스승님의 손수건을...'
'휴지가 마음 편해요~'
'세경이랑 사이좋게 나눠 쓸게요~'
saeromli@tf.co.kr
[사진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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