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사진공동취재단] 4박 5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공식 환영식이 14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왼쪽)이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이날 오전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으로 입국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발도 파딜랴 대주교와 청와대 의전실장의 기내 영접 후 비행기에서 내려 박근혜 대통령과 한국천주교 관계자, 32명의 평신도의 영접을 받았다. 이후 교황은 청와대를 방문 공식 환영식에 참석, 그 뒤 서울 광진구 면목로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한국천주교 주교단을 만나 첫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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