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천안시갑). /더팩트 DB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천안시갑)은 2025년 천안갑 예산으로 9944억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천안갑 예산 9944억 원은 천안 총예산 1조 9145억 원의 51.9%에 달한다.

문진석 의원은 지난 9월부터 충남도·천안시와 긴밀히 협의하며 천안 예산 확보에 힘써왔다.

문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민주당 간사로서 노력한 결과 △세종~안성 고속도로 7565억 원 △동면~진천(국도 21호) 도로 건설 856억 8000만 원 △국도 21호선 경부선 목천나들목 입체화 사업 198억 원 △용곡~청수동 눈들건널목 입체화 사업 14억 7000만 원 △남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8억 3400만 원 등 교통 분야 예산 9005억 원을 확보해 수부 도시 천안에 걸맞은 교통 인프라 확충이 가능해졌다.

또한 △제5 일반산단 외국인 투자 지역 확장 조성 사업 250억 원 △오룡지구 도시재생 사업 25억 원 등 산업·개발 분야에서 336억 31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일봉중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 98억 1900만 원 △천안천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 사업 57억 6700만 원 △삼룡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 사업 77억 5000만 원 △병천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 사업 65억 원 △광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 12억 9500만 원 등 환경·재난 예방 사업에 497억 8800만 원을 확보했다.

특히 문 의원은 이번 예산안에 2024년 총선 공약 이행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예산 협의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문 의원의 핵심 공약인 동부스포츠센터 예산으로 5억 원을 확보하는 등 11개 공약 이행을 위한 예산이 확보됐다. 또한 지난 6월 ‘천안 거점형 스마트도시’ 예산 60억 원을 확보하는 등 성장 동력도 확보했다.

문진석 의원은 올해 행정안전부·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도 총 13억 1800만 원을 확보했다. 주요 사업은 △대정저수지 수변 산책로 조성 사업 5억 원 △병천초등학교 체육관 전면 보수공사 4억 9700만 원 △자동음성 통보 시스템 노후 장비 교체 2억 원 △천안고등학교 다목적관 지붕 방수 사업 1억 2100만 원 등이다.

문진석 의원은 "천안 발전을 위한 예산을 다수 확보하기 위해 힘써주신 충남도와 천안시 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