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는 공동주택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구성원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광주 북구청사 전경./북구청 제공
공동체 갈등 해결방안 및 장기수선계획 수립・운영 등 안내
[더팩트 l 광주=허지현 기자] 광주시 북구는 공동주택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구성원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7일 국립광주박물관 대강당에서 의무관리 대상 240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를 대상으로 '2021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아파트 공동체 갈등 해결방안,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사항 해설 및 주요 질의・회신 사례, 장기수선계획 수립・운영 등이다.
북구는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과 평소 공동주택 관리 시 어려움을 겪는 갈등 관리, 장기수선계획 등을 상세히 안내해 입주자대표회의의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입주자대표회의를 비롯한 관리주체의 아파트 관리・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동체 의식 형성과 화합하는 주거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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