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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추석 연휴 둘째 날 곳곳 정체…오전 11시 '절정'

  • 사회 | 2018-09-23 09:31
23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귀성 방향 정체는 오전 11시에서 낮 12시 사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더팩트 DB
23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귀성 방향 정체는 오전 11시에서 낮 12시 사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더팩트 DB

23일 오전 10시 기준 서울→부산 6시간 10분 예상

[더팩트ㅣ서민지 기자] 추석 연휴 이틀째인 23일 오전부터 귀성 행렬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에 정체 구간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오전 11시쯤 정체는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귀성 방향 정체는 오전 5~6시쯤 시작해 오전 11시에서 낮 12시 사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체는 오후 7~8시쯤이 돼서야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승용차) 기준 서울에서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6시간 10분 ▲울산 5시간 27분 ▲대구 4시간 58분 ▲대전 2시간 50분 ▲광주 4시간 40분 ▲목포 4시간 50분 ▲강릉 3시간 40분 등이다.

반대로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50분 ▲울산 4시간 15분 ▲대구 3시간 49분 ▲대전 1시간 50분 ▲광주 3시간 20분 ▲목포 3시간 40분 ▲강릉 2시간 40분 등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의 교통량이 총 385만 대에 이를 것으로 관측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가는 차량은 47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0만 대로 예상했다.

jisse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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