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박대웅 기자] 스타벅스가 오는 20일부터 22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흘간 반값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국내 개점 18주년을 맞아 전국 1050여개 매장에서 해피아워 이벤트를 실시하고 음료를 50% 할인한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다만 이번 할인행사에 오션월드점, 오션월드입구점, 설악워터피아점, 마장휴게소점, 인천공항중앙점, 인천공항입국점, 인천공항랜드점, 인천공항출국점은 제외된다.
이벤트를 통해 할인혜택으로 구매 가능한 음료 수는 하루 1인 1회 모두 3잔이며 드라이브 스루 매장의 경우 구매 가능한 음료는 차량 1대 당 모두 3잔으로 제한한다. 제외되는 품목은 스타벅스 리저브, 리저브 콜드 브루, 피지오, 청담스타점 전용음료, 아포가토, 병음료 등은 이벤트에 포함되지 않는다.
해피아워 이벤트를 통해 구매한 음료도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대상 별 적립 혜택은 받을 수 있다. 반면 통신사 멤버십 제휴 혜택이나 모바일 상품권 및 사이렌 오더는 해피아워 이벤트 시간 중 이용할 수 없다. 또한 엑스트라(샷, 시럽, 휘핑크림 등의 추가) 적용시 발생하는 추가금액(600원)은 할인 적용되지 않으며 기타 중복 할인도 적용되지 않는다.
해피아워 이벤트 이외에도 스타벅스는 18주년을 맞아 'Ypu are My 오 허니 케이크'를 3000개 한정 수량으로 보인다. 케이크 구매 시 케이크를 장식할 수 있는 18주년 기념품을 증정하고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별 18개, 무료음료 쿠폰 등을 받을 수 있는 '감사의 선물'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상품은 사이렌 오더 홀케이크 예약으로만 구매할 수 있으며 예약은 18일부터 24일까지 , 25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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