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선 열차 상하행선 운행이 정상화됐다. 사진은 열차 운행을 재개한다는 공지 내용 /코레일 홈페이지 캡처
[더팩트|권혁기 기자] 충북선 열차 상하행선 운행이 전면 정상화 됐다.
코레일은 16일 오전 10시 30분경부터 전면 중지됐던 충북선 열차 상하행선 운행을 재개한다고 공지했다. 상행선의 경우 제천역을 기준으로 오후 3시 15분 출발, 하행선은 대전역을 기준으로 오후 5시 53분 출발한다.
앞서 운행이 중지된 상하행선 8편의 예매자는 어떻게 될까? 코레일 관계자는 <더팩트>와의 통화에서 "기존 예매 고객들의 경우 모두 환불조치했기 때문에 새롭게 표를 구해 탑승해야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전 청주와 증평에는 20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충북선 열차 상하행선 운행이 전면 중지됐다. 폭우로 물이 차면서 전기 장치에 이상이 생겼으며 선로가 물에 잠기면서 화물열차도 운행하지 못했다.
khk020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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