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고장. 27일 2호선 고장으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더팩트 DB
2호선 고장, 30분 이상 운행 중단
[더팩트 | 심재희 기자] '잊을 만하면 또 나오는 2호선 고장!'
또 2호선 고장이다. '지각철'이라는 말이 과언이 아니다. 출근길에 2호선 고장으로 많은 사람들이 발을 동동 굴렀다.
2호선 고장은 27일 오전 7시 5분쯤 발생했다. 강남역에서 역삼역으로 향하는 서울지하철 2호선이 고장났다. 해당 2호선을 탄 사람들은 30분 이상 운행이 중단되어 '지각 사태'를 맞이했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2호선 고장에 대해 인정하면서 "정밀 검사로 2호선 고장 원인을 밝힐 것이다"며 사과의 뜻을 나타냈다.
2호선 고장은 4월 두 차례 이어 약 두 달 만에 다시 나왔다. 4월 13일과 4월 28일 2호선 고장이 출근 시간대에 나와 '지각철'이라는 비판이 고개를 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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