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날씨] 전국 구름 많다가 갬, 경남과 제주에 '비소식'

주말날씨, 초여름 더위 계속된다. 10일과 11일, 주말 간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일부지역은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케이웨더 홈페이지 캡처

주말날씨 전국 구름 많다가 갠다, '일부지역 소나기'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주말날씨, 비 소식?'

10일과 11일, 주말 동안 전국이 흐리다 갠다.

기상청은 10일과 11일 주말날씨로 전국이 흐린 가운데 차차 개겠다고 예보했다. 또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경상남도를 비롯한 남해안 지역에 비가 조금 오겠다. 일부 지역은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주말 내내 초여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0일 15도에서 19도, 11일 15도에서 19도로 나타난다. 낮 최고기온은 10일 20도에서 30도, 11일 21도에서 29도를 띄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10일은 오전 '한때 나쁨'으로 나타나다가 오후 들어 울산과 경남, 전남, 제주, 광주, 부산을 제외한 전국이 '보통'으로 옅어질 것으로 보인다. 11일은 전국이 하루종일 '보통'을 유지한다.

자외선 지수는 10일 전국이 오전 '보통'을 보이다가 오후들어 '나쁨'으로 악화된다. 11일은 제주를 제외한 전국이 오전 '보통'에서 오후 '나쁨'으로 바뀐다. 오존 지수는 10일과 11일 전국이 하루종일 '보통'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자외선 지수가 '나쁨'일 경우 행동요령으로는 선글라스 착용과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가 있다. 또한 실외활동을 되도록 자제하고 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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