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당첨자 1위를 조사한 결과 용띠와 물병자리, A형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pixabay.com
로또 당첨자 1위, 용띠-물병자리-A형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로또 1등 당첨자 중 용띠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혈액형으로 보면 A형이 가장 많았고, 별자리로는 물병자리가 1등 당첨자 중 가장 많았다. 2위는 돼지띠였다.
기획재정부와 나눔로또는 지난해 8월30일부터 올해 3월까지 로또 1등 당첨자 97명의 인적사항을 통계 낸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용띠가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전체 97명 중 12명이 용띠였다. 돼지띠는 11명으로 2위였으며 원숭이띠는 8명으로 조사됐다.
이어 개띠와 양띠, 토끼띠, 쥐띠에서 각각 7명씩 1등 당첨자를 배출했다. 호랑이띠와 뱀띠는 각각 3명과 2명으로 조사됐다.
1등 당첨자를 혈액형으로 분류하면 A형이 전체 97명 중 31명으로 가장 많았고, B형은 25명, O형은 24명, AB형은 17명이었다.
별자리로 살펴보면 1등 당첨자 중 물병자리와 쌍둥이자리가 가장 많았다. 물병자리는 양력으로 1월20일~2월18일 출생, 쌍둥이자리는 5월21일~6월21일 출생한 이들을 말한다. 1등 당첨자 중 물병자리와 쌍둥이자리는 각각 12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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