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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교통상황, '설연휴 마지막날 전구간 대체로 한산'

  • 사회 | 2017-01-30 09:09
고속도로교통상황 차량분산으로 대체로 한산 고속도로교통상황이 설연휴 마지막날인 30일 대체로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더팩트DB
고속도로교통상황 차량분산으로 대체로 한산 고속도로교통상황이 설연휴 마지막날인 30일 대체로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더팩트DB

고속도로교통상황 대체적 한산

[더팩트│임영무 기자] 고속도로교통상황이 막바지에 접어든 모습이다.

설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마지막 귀경 행렬이 최고조에 이를것으로 보인다.

고속도로 정체는 오전 9시부터 시작돼 낮 12시경에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29일 41만대가 귀경한데 이어 오늘은 40만대가 귀경길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은 오전 9시에서 10시 사이 정체가 시작되겠고 낮 12부터 1시사이에 정체가 절정을 보인뒤 밤 8시에서 9시쯤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평택화성고속도로 화성방향 오성나들목→평택분기점 2.0km 구간,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방향 남풍세나들목→풍세요금소 1.9km 구간을 제외하고는 전 구간에서 고속도로교통상황이 제 속도를 내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요지역에서 승용차로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50분, 울산 4시간 30분, 대구 3시간 30분, 목포 3시간 50분, 광주 3시간 30분, 대전 1시간 40분, 강릉 2시간 50분 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darkroo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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