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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 어린이집 지원에 절임배추 제공까지 '여성 맞춤형 복지' 눈길

  • 사회 | 2017-01-22 14:11

연우 비비테크 주목. 22일 오후 방송된 KBS 1TV '나눔경영쇼-사장님이 미쳤어요'에선 중소기업 '연우'와 '비비테크'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KBS 방송 화면
연우 비비테크 주목. 22일 오후 방송된 KBS 1TV '나눔경영쇼-사장님이 미쳤어요'에선 중소기업 '연우'와 '비비테크'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KBS 방송 화면

연 매출 2000억 원, 국내 최초 진공형 펌프용기 개발

[더팩트 | 오경희 기자] 중소기업 '연우'가 여성 직원 맞춤형 복지로 눈길을 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1TV '나눔경영쇼-사장님이 미쳤어요'에선 중소기업 '연우'와 '비비테크'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연우'를 방문한 박재민은 "내가 방문한 연우는 여자, 어머니를 위한 회사"라며 "연우는 여자를 위한 다양하고도 특별한 복지 제도들이 완비된 곳"이라고 말했다.

방송에 따르면 '연우'는 전직원 1400명이 정직원이며, 직원들을 위한 휴게실과 벨트마사지기를 구비하고 0세부터 어린이집을 지원하며 매년 김장철마다 절임배추를 제공한다.

연 매출 2000억 원의 '연우'는 국내 최초 진공형 펌프용기를 개발해 수입에 의존하던 기술을 국산화하는데 큰몫을 했으며, 해외 시장 공략에도 성공해 현재 세계 화장품 용기 시장의 1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비비테크'는 해외에 의존하던 '클린룸'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비테크'를 방문한 개그맨 강성범은 "이번에 방문한 기업은 회사가 아니라 멀티방"이라며 "노래, 찜질, 운동, 간식 뭐 하나 없는 게 없다"고 감탄했다.

ar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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