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1000일 추모 집회, 유가족·생존자 참석+소등 퍼포먼스 예정

세월호 1000일 추모 집회. 7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주말 11차 집회 '박근혜는 내려오고 세월호는 올라오라'가 진행된다. /임세준 기자

세월호 1000일 추모, 박근혜는 내려오고 세월호는 올라오라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세월호 1000일을 추모하는 주말 11차 촛불집회가 열린다.

7일 오후 5시 30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새해 첫 집회이자 주말 11차 집회인 '박근혜는 내려오고 세월호는 올라오라'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집회에서는 세월호 참사 발생 1000일을 이틀 앞둔 날에 진행됨으로 세월호 유가족과 생존자들이 무대에 올라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또 오후 7시에는 소등 퍼포먼스도 준비돼있다. 이는 세월호 7시간의 진실을 상징한다.

집회는 오후 8시 30분에 종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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