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난동 피의자, 경찰 출석. 대한항공 기내난동 피의자로 알려진 임 모 씨가 26일 경찰에 출석했다. /유튜브 영상 캡처
기내난동 피의자, 당시 영상 다시 보니!
[더팩트 | 심재희 기자] '기내난동 피의자, 중무장 경찰 출석!'
대한항공 기내난동 피의자로 알려진 임 모 씨가 얼굴을 '꽁꽁' 감춘 채로 경찰에 출석했다.
임 모 씨는 26일 오전 10시 '대한항공 기내난동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임 모 씨에 대해 기내난동 피의자 혐의와 함께 마약 투약 의혹 등을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내난동 피의자로 몰린 임 모 씨는 중소기업 아들로 확인됐다. 21일 대한항공 기내에서 술에 취해 승무원들에게 침을 뱉고 욕설을 하며 폭력까지 써 논란을 낳은 바 있다.
한편, 기내난동 피의자가 얼굴을 가린 채 경찰에 출석하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과 함께 혀를 찼다. 이미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으로 기내난동 피의자의 얼굴이 담긴 영상이 널리 공개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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