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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점집 대신궁, 신점을 통해 유명한점집 되기까지

  • 사회 | 2015-12-21 12:38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모두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수없이 많은 선택의 순간들에 놓이게 된다. 어떤 선택을 하든 사람은 후회하게 되지만 그 후회를 줄이고 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 삶을 살아가는 누구나에게든 현명한 ‘조언가’가 필요하다.

최근 일산점집 대신궁에는 신당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매년 연말연시, 연초가 되면 신점을 보기 위해서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기 때문이다. 대신궁을 방문한 A씨는 인터뷰를 통해서 “일산점집 대신궁을 방문하기 시작한 것이 벌써 5년이 넘었다. 매년 연말마다 다음해의 신점을 보기 위해서 방문하고 한해 동안 어떤 것을 조심해야 하는지 어떤 부분들이 중점적인지에 대해서 체크해보고 현명한 조언을 듣곤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일산점집 대신궁은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한점집으로 불리우며 입 소문을 타고 있다. 한간에서는 "날카로운 점사를 볼 수 있고 고민하던 문제에 대한 속 시원한 답을 준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이처럼 일산점집 대신궁을 찾는 사람들은 대부분 가슴 한구석이 답답하고 풀리지 않는 어려움을 가진 사람들이다. 대신궁은 인터뷰를 통해 “과거에는 사업운이나 부부운을 보러오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최근에 그 흐름이 바뀌어 취업운이나 취학운 등 젊은 층에서도 점사를 보기 위해 많이 찾아온다. 그만큼 삶을 살아가는 것이 편안하지 않다는 의미이기도 할 것 같다”며 “무속신앙에 대해서 꺼리는 마음을 가졌던 사람들도 실제로 신당에 많이 찾아온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신의 말씀을 전하지만 그와 동시에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카운셀러의 역할도 하고 있다. 살아가는 것은 고단하고 어렵다. 그런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현명한 답을 주는 것이 무속인의 길이며 마음의 동반자로 평생을 함께하는 것이 무속인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일산점집 대신궁은 올바른 신점, 정확한 신점을 위해서 스스로에 대한 노력을 끊임 없이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남들보다 이른 아침에 하루를 시작하여 신령님께 기도를 드리고 남들보다 늦게 하루를 마감하며 자신에 대한 끊임없는 냉정함을 유지하고 그를 통해 맑은 정신으로 맑은 점사를 볼 수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사람은 누구나 앞일에 대해 궁금하고 현재의 문제를 가장 현명하게 해결하고자 한다. 무속신앙을그런 사람들에게 조언을 하고 올바른 삶의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하나의 전통신앙으로 생각하고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산점집 대신궁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화번호(010-7736-8484)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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