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입당 "안철수 위원 탈당으로 위기감 생기며 자발적 결집"
온라인 입당
[더팩트ㅣ문지현 기자] 온라인 입당 신청자가 1만 6000명을 넘었다.
16일 새정치연합은 오전 9시 온라인 입당 시스템을 통해 입당을 받았으며 이날 밤 12시까지 1만 6602명이 신청을 마쳤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입당사이트 홍보 캠페인도 벌어졌다. 당원들은 온라인 입당 운동에 나섰고 입당 신청완료 사진을 캡처해 '입당 인증샷'을 올리고도 했다.
온라인 입당 문용식 디지털소통위원장은 "안철수 위원의 탈당으로 총선에서 패배할지 모른다는 위기감이 생기며 지지자들이 자발적으로 결집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입당은 사상 최초로 온라인, 인터넷 뿐 아니라 휴대전화로도 쉽게 입당이 가능하다. 온라인 입당 시스템에 따라 새정치연합에 입당하고자 하는 사람은 PC, 휴대전화, 태블릿PC 등을 이용해 새정치연합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공인인증서, I-PIN, 휴대전화 본인인증을 거쳐 입당할 수 있게 됐다.
sseoul@tf.co.kr
사진=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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