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니뇨와 라니냐 주목
엘니뇨와 라니냐
[더팩트 | 심재희 기자] '엘니뇨와 라니냐, 어원은?'
엘니뇨와 라니냐 현상이 기상 이변의 원인으로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엘니뇨와 라니냐(El Nino and La Nina)는 지구의 기상 이변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밝혀졌다. 원래부터 엘니뇨와 라니냐가 일어났지만, 최근 빈노와 정도가 강해져 환경문제를 유발하고 있다.
엘니뇨와 라니냐로 인해 태평양의 해수 온도가 높아지고 낮아졌다. 엘니뇨가 수온이 높아지는 것, 라니냐가 반대로 낮아지는 현상을 뜻한다. 비정상적으로 태평양 수온이 낮아지고 높아지는 엘니뇨와 라니냐 현상 심화로 최근 기상 이변이 자주 일어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엘니뇨와 라니냐는 스페인어에서 나온 말이다. 엘니뇨와 라니냐는 각각 '남자 아이'와 '여자 아이'를 뜻한다.
한편, 스페인의 축구 스타 페르난도 토레스는 '엘니뇨'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 만 19살의 나이에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주장으로 우뚝 서며 '아기 예수'라는 뜻도 가지고 있는 '엘니뇨'로 불렸다. 토레스는 리버풀, 첼시, AC 밀란을 거쳐 현재 친청팀 아틀레티코에서 활약하고 있다.
sseoul@tf.co.kr
사진=스카이스포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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