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자동차 주행, 앱으로 호출하는 무인 택시 2020년 상용화 전망

무인자동차 주행, 무인 택시 무엇이길래?

무인자동차 주행

[더팩트ㅣ김동휘 기자] 무인자동차 주행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스마트폰 앱으로 호출하는 무인 택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지난 4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뉴미디어통신연구소에서는 스마트폰 앱으로 부르는 무인택시 '스누버' 가 공개됐다.

이날 서승우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시연한 무인택시 '스누버'는 초정밀 3차원 지도와 차량 천장에 부착된 64개의 라이다 센서, 2개의 카메라로 주변 상황을 파악하고 장애물 인지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승우 교수 이날 "2020년이면 기술적 측면에서 제한적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택시 콜서비스 수준으로 인공지능이 발달하기 위해서는 2035년 정도는 돼야 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sseoul@tf.co.kr
사진=YTN뉴스 캡처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